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러기 아빠 (문단 편집) == 논란 == 사실 기러기 아빠는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정반대의 상황이긴 하지만, 아버지 혼자 타지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가족들 상당수에게 비슷한 일이 벌어진다고 한다. [[독일]]의 경우 외국인의 비자 연장을 계속 받아주다가 노동자들의 가정 문제가 심각해지자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겸 노동력 추가 확보)을 위해 가족 초청을 허용했는데, 반세기쯤 지난 2015년이 되자 전체 인구 중에 장기거주자, 즉 이민자 비중이 무려 22%에 달하게 되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도 이러한 문제를 안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소개했는데, 한 [[필리핀인]] 노동자는 "해외에서 10년 넘게 일하다 보니 아들이 나를 그저 돈 벌어다주는 사람으로 보더라" 라고 씁쓸해하며 인터뷰를 했다. 한편 교육열이 높은 한국에서는 이러한 기러기 아빠들이 사회적으로 큰 동정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사회적 풍조에 대한 비판도 존재한다.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기러기 아빠의 삶은 애초에 그들이 스스로 선택한 것이며, 절대다수의 경우 자녀가 딱히 해외 교육기관의 전문성이 필요한 고급 인재가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언어 교육만을 위해 국부 유출을 일으키고 있는 존재들이기도 하다. 범죄는 아니므로 손가락질 받을 것 까진 없지만, 딱히 동정받을 존재는 아니라는 것이다. 사실 누가 강요한 것도 아니고 스스로 택한 길이니 그로 인한 결과는 스스로 책임져야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00년대 후반 [[이명박 정부]] 당시 기러기 아빠 지원 정책 논의가 되었으나 흐지부지되었던 것이 이런 지적 때문이다. 당시 라디오 방송 [[고스트스테이션]]에서 [[신해철]]도 기러기 아빠를 스스로 고른 건데 왠 지원이냐고 지적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